[IT 단신] 카카오 멜론, 구글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T 단신] 카카오 멜론, 구글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사승인 2018-12-19 14:19:13

멜론, 11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로 10년 연속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멜론은 올해 온라인음악서비스 부문에서 11년 연속 수상해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올랐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 등 기초조사로 1차 후보를 선별하고 온라인, 모바일 및 유선 조사를 통한 전국 소비자 투표를 실시해 부문별 최고지수를 획득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멜론은 국내 최대 규모인 3300만명의 회원과 4000만곡 이상의 음원, 영상 및 어학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차세대 플랫폼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음원 콘텐츠를 앞장서 탑재하면서, 멜론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제욱 카카오 CMO 부사장은 “그간 음악과 IT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수상해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카카오와 함께 음악 및 문화콘텐츠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코리아, 생활코딩과 함께하는 온라인 무료 코딩 수업 ‘코딩야학’ 5기 모집= 구글코리아가 겨울방학과 휴가를 활용해 코딩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 코딩 수업인 ‘코딩야학’ 프로젝트 5기 모집을 시작한다. 코딩야학은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함께 진행하는 무료 코딩 교육 프로젝트다. 코딩야학은 혼자서 코딩을 공부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멘토링 및 단체 스터디 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1기를 시작으로 지난 7월에 진행된 4기까지 총 6만명이 코딩 공부를 함께 했으며, 2기 때는 국내 10개 도시에서 오프라인 강의 및 졸업생들을 위한 해커톤이 진행 되면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코딩야학 5기는 두 가지 트랙으로 구성되며,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거나 둘 다 참여할 수 있다. 하나의 트랙은 코딩수업이다. 이 수업을 통해 컴퓨터와 인터넷, 웹 그리고 코딩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양을 넓힐 수 있다. 또 다른 트랙은 프로젝트다. 이미 코딩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트랙으로, 배움을 통해 지식을 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활용하고 도전하는 것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준성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는 “코딩야학 프로그램은 코딩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없애준 프로그램으로 이번 5기에서도 많은 분이 참가하여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고, 그 과정에서 생각의 틀을 키우며 창의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롯데하이마트서 노트북·데스크톱 구매시 오피스 H&S 2019 묶음 판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달 2일부터 전국 롯데하이마트 460개 매장에서 노트북 및 데스크톱을 오피스 H&S(Office Home & Student) 2019와 함께 묶음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오피스 H&S 2019는 지난 10월 2일 출시된 학생 및 가정용 영구 버전 오피스 제품으로 PC 간의 이동과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롯데하이마트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신 윈도우10(Windows 10)과 오피스H&S 2019를 한 번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디바이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롯데하이마트는 오피스 H&S 2019를 PC 제품과 함께 판매함으로써 불법 SW 사용과 유통을 근절하는 동시에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이 품질과 서비스 측면에서 더욱 안전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피스 H&S 2019는 오피스365(Office 365)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신규 스마트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정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사업본부 부사장은 “정품 SW 사용은 PC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이번 롯데하이마트와 협력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윈도우 10과 오피스 H&S 2019를 통해 최신형 PC의 새로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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