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재민이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재민은 “멤버 중 NCT 드림의 마크가 캐나다 출신”이라며 “해외에 나가면 마크에게 (영어를) 많이 의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항상 그러다보니까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에 나가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해서 부모님을 잘 가이드해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출연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2주 동안 하루 7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하며 울렁증을 극복하는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20일 오후 8시10분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