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중국 온주대 박사 공동양성과정 운영

군산대·중국 온주대 박사 공동양성과정 운영

기사승인 2018-12-20 14:12:31
군산대와 중국 온주대는 박사 공동양성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대와 중국 온주재는 20일 군산대에서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 공동양성과정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석사학위 소지자와 교직원이 박사과정에 진학할 학생들을 상호 추천하고 중국 내 대학에 재직 중인 교직원이 군산대 박사과정으로 입학할 경우 4개 학기 중 1개 학기는 교환학생 신분으로 온주대에 파견돼 학점을 이수하기로 했다.

 

온주대는 이번 협약식을 위해 협약식에는 온주대 치엔 치앙 부총장과 저우 초우 대학원 부원장, 위촹 교무처장, 손 푸롱 교사교육학원장, 펑 아이신 기계전기학원 부원장, 중 팡팡 음악학과 강사 등이 군산대를 방문했다.

 

군산대는 협약식에 곽병선 총장을 비롯 이성수 교무처장, 양현호 기획처장, 황영호 대학원장, 이재완 공과대학장,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 김현철 글로벌창업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대와 온주대는 정기적으로 창업캠프를 개최하고 글로벌 학생팀을 구성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연계활동을 진행해왔다.

 

온주시는 중국 절강성 남부에 있는 도시이고 온주대는 공립종합대학으로 교원 1300, 직원 2000, 재학생 25000명 규모의 대학이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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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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