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시사예능 프로그램 '상암타임즈'가 편성을 확정 지었다.

tvN 측은 24일 "'상암타임즈'가 다음달 1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상암타임즈'는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이슈들을 짚어보고, 시사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함께 토크 경합을 벌이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구라가 진행을 맡는다.

시사 전문가로는 전직 앵커 박종진과 시사평론가 정영진, 이봉규, 최욱이 출연한다. 비전문가로는 개그맨 황제성, 가수 지투, 박재정, 그룹 레인즈의 장대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입장을 대변한다.

tvN 측은 "토크 경합 중 양측 집단이 충돌하며 나타나는 새로운 시각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사타임즈'는 다음달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시청할 수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