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김천(서울방향)휴게소는 고객 안전을 위해 전국 휴게소 최초로 LED 발광장치(횡단보도 조명용 볼라드)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LED 발광장치는 야간에 녹색 LED 빛을 통해 횡단보도면을 비춤으로써 차량 운전자들이 횡단보도와 보행자를 더욱 잘 볼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주는 장치다.
김천(서울방향)휴게소 황인역 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는 곳인 만큼 안전 역시 담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투자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휴게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천=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