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신민아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두 사람의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김우빈과 신민아를 호주에서 봤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휴식을 즐겼다. 더욱이 최근 비인두암 투병 중임을 알렸던 김우빈의 근황인지라 큰 관심을 모았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을 판정 받았다. 이후 치료에 매진해왔고, 같은해 말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열애 사실을 전하며 4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신민아는 영화 '디바' 개봉을 앞뒀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