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tvN '커피 프렌즈'로 생애 첫 예능…카페 아르바이트생 변신 예고

양세종, tvN '커피 프렌즈'로 생애 첫 예능…카페 아르바이트생 변신 예고

기사승인 2019-01-04 09:55:08

배우 양세종이 데뷔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4일 소속사 굳피플은 "양세종이 tvN 예능 '커피 프렌즈'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생애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도전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피 프렌즈'는 배우 최지우와 유연석, 손호준, 양세종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양세종은 '커피 프렌즈'의 아르바이트생이자 팀의 막내로서 설거지, 주방 보조, 홀서빙, 장보기, 귤 따기 등의 업무를 맡는다.

양세종은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OCN '듀얼' 등 다수의 작품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차기작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커피 프렌즈'는 4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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