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유시민 알릴레오? 문정권 국정홍보처장 거국적으로 밀어준 결과"

홍준표 "유시민 알릴레오? 문정권 국정홍보처장 거국적으로 밀어준 결과"

홍준표 "유시민 알릴레오? 문정권 국정홍보처장 거국적으로 밀어준 결과"

기사승인 2019-01-05 16:47:04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유시민의 알릴레오’ 구독자수가 21만명을 넘어선 것에 관해 자신의 SNS에서 “청와대, 민주당, 친북좌파들이 위기감에 똘똘 뭉쳐 문정권의 국정홍보처장을 거국적으로 밀어준 결과”라고 밝혔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이날 첫 방송 후 구독자수 21만명을 넘어섰다. 홍 전 대표는 이에 관해 “(그 결과가) 그 정도라면 한번 해 볼만하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괴벨스가 통한다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는 나라가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보수우파가 분열되고 자유한국당이 계파 싸움으로 손을 놓고 있어도 우리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괴벨스는 오래 가지 않는다”는 홍준표 전 대표는 “TV홍카콜라 혼자만으로도 청와대, 민주당, 친북좌파들 모두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한번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방송인 'TV 홍카콜라'의 구독자수는 현재 19만명이다. 이후 홍 전 대표는 또다시 자신의 SNS에서 "북한 조선 중앙 TV같은 좌파 유튜버는 한달 내로 소재가 고갈될 것"이라며 "국정 홍보방송은 원래 그렇다. 그리고 TV 홍카콜라(를) 비난하는 방송만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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