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으로 한달여 간 정상근무를 하지 못했던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7일 업무에 복귀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김순호 군수가 7일 오전 정상 출근해 업무보고를 받는 등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군수는 건강 이상으로 순천과 서울을 오가며 병원 진료를 받으면서 군정 운영에 매진하지 못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 군수는 군정과 관련해 과중한 업무로 간 질환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형주 기자 jediru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