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권, 재산권 분쟁 중인 신동욱 대신 '진심이 닿다' 출연 물망

김사권, 재산권 분쟁 중인 신동욱 대신 '진심이 닿다' 출연 물망

김사권, 재산권 분쟁 중인 신동욱 대신 '진심이 닿다' 출연 물망

기사승인 2019-01-08 11:29:06

배우 김사권이 '진심이 닿다' 신동욱 하차로 출연 물망에 올랐다.

8일 스포츠조선은 드라마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김사권이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팀과 미팅을 진행했다. 조부와의 재산권 분쟁으로 하차한 신동욱의 빈자리를 채우는 역할로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사권은 신동욱이 애초에 맡기로 했던 검사 김세원 역으로 떠올랐다. 김세원은 극중 권정록(이동욱)과 법대 재학시절부터 사법연수원 시절까지 함께 보낸 절친으로 오직 사랑만 생각하는 순정남이자 엄친아다.

김사권은 2012년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인턴으로 출연했다. 이후 tvN '풍선껌'(2015)KBS2 '황금빛 내 인생'(2017)과 tvN '부암동 복수자들'(2017), SBS '기름진 멜로'(2018)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앞서 신동욱은 조부가 언론을 통해 제기한 '효도 사기'로 인한 친족간 재산권 분쟁이 대중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대한 여파로 '진심이 닿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