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생활 신제품] 푸마, 황의조·김진수 축구화 ‘파워 업 팩’ 공개 外

[패션·생활 신제품] 푸마, 황의조·김진수 축구화 ‘파워 업 팩’ 공개 外

기사승인 2019-01-17 04:00:02

◎푸마, 황의조와 김진수 신제품 축구화 ‘파워 업 팩(POWER UP PACK)’ 공개=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대표 축구화 ‘퓨처(FUTURE 19.1)’와 ‘푸마 원(PUMA ONE 19.1)’을 아케이드 게임에서 영감 받은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회사 측은 “게임에서 캐릭터가 아이템이나 무기에 따라 파워 업(Power Up)하는 순간이 있는 것처럼 푸마의 ‘파워 업 팩(POWER UP PACK)’을 통해 플레이어가 게임의 주인공이 된다는 콘셉트를 축구화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레드와 블루가 메인 컬러 조합을 이뤄 아케이드 게임의 레트로 무드가 잘 느껴진다.게임에 중요한 착용감, 스피드, 터치감, 반응도 등 우수한 퍼포먼스는 유지하되 에보니트삭, 초경량 아웃솔 등 디테일 요소를 이전보다 강화해 플레이어는 이번 축구화 팩의 ‘퓨처’와 ‘푸마 원’ 중 자신의 경기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퓨처(FUTURE 19.1)는 자유로운 레이스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푸마의 고유기술 넷핏(NETFIT) 시스템이 적용됐다. 넷핏 시스템과 업그레이드 적용된 에보니트프로(evoKNITpro) 소재가 사용됐고, 커스터마이징 레이싱을 지원해 견고하고 탄탄한 핏을 제공한다.

푸마 원(PUMA ONE 19.1)은 착용감과 스피드, 터치감을 하나(ONE)에 담아 냈다. 레드 컬러의 폼 스트라이프(푸마의 옆선 무늬) 시그니처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지녔다. 볼이 많이 접촉되는 안쪽부터 발등 부분까지 블루 컬러의 천연가죽을 배치했고, 볼이 적게 접촉되는 부분에는 블랙 컬러의 인조가죽을 사용했다.

◎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경량 아우터 출시=패션그룹 형지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에서 산뜻한 색상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할 경량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컬렉션은 코랄, 바이올렛, 민트부터 그린, 레드까지 색상이 다채롭고, 가볍고 슬림한 핏으로 헤비아우터 안에 겹쳐입을 수 있어 지금부터 간절기까지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슬림패딩코트는 하이넥 디자인과 테이핑 마감으로 간결한 느낌을 강조했다. 위아래에 톤온톤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파스텔톤이 가미된 핑크와 라이트그레이 두가지다.

레이디스다운은 부드러운 터치감의 경량다운으로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와 밑단 장식, 허리 스트링 등 여성스러운 다운 연출이 가능하다.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바이올렛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스트레치다운은 스트레치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부드러운 구스다운이다. 허리 라인 퀼팅으로 바디라인은 슬림하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고 보온성이 우수해 비교적 포근한 날씨엔 아우터로 활용해도 좋다. 색상은 그린, 코랄 두 가지로 출시됐다.

◎한세엠케이 TBJ, 비비드한 뉴트렌드 컬러 사용 2019 S/S 봄 신상품 출시=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는 뉴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2019 S/S 봄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봄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높은 채도의 색상을 사용해 젊고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기존에 TBJ가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의 베이직 웨어를 선보인 것과 달리 생기가 넘치는 코랄핑크를 비롯해 네온그린, 오렌지, 퍼플, 바이올렛, 옐로우 등 비비드 컬러를 사용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트랙점퍼, 트랙팬츠, 아노락, 후드티셔츠, 맨투맨티셔츠 등 스포티한 느낌의 간절기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뉴트로 트렌드가 반영된 트랙점퍼는 네온그린과 퍼플의 컬러 블로킹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경량 소재로 제작돼 봄 시즌 야외에서 윈드브레이커용으로 걸칠 수 있다.

2019 S/S 봄 컬렉션은 지난 16일부터 전국의 TBJ 매장과 온라인몰 예스 24와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IWC 샤프하우젠, 새 파일럿 워치 컬렉션 선봬=남성시계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은 지난 14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초된 ‘국제 고급시계 박람회(SIHH)’에서 파일럿 워치 컬렉션의 새로운 스핏파이어 라인과 함께 탑건·어린왕자 라인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영국 전투기 스핏파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에 경의를 표하는 뜻을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스핏파이어 라인 전 제품에는 IWC 자체제작 칼리버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파일럿 워치 더블 크로노그래프 탑건 세라타늄은 세라타늄 케이스로 제작된 IWC 최초의 파일럿 워치다. IWC에서 개발한 신소재인 ‘세라타늄’은 티타늄과 세라믹의 장점을 결합한 소재로 티타늄만큼 가볍고 튼튼한 동시에 세라믹처럼 단단하면서도 내마모성이 뛰어나다. 또 IWC는 모래색 세라믹으로 제작된 최초의 케이스가 탑재된 타임피스도 이번 SIHH에서 선보였다.

파일럿 워치 컬렉션 중 ‘어린 왕자’와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 라인은 특별한 에디션으로 여겨진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빅 파일럿 워치 항력 투르비옹 ‘어린 왕자’ 에디션은 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 중 최초로 항력 투르비옹이 적용된 모델이자 최초로 18K 하드 골드 케이스를 탑재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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