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수지침학회, 새 보석요법 파워스톤 목걸이 팔찌 머리찌 출시

고려수지침학회, 새 보석요법 파워스톤 목걸이 팔찌 머리찌 출시

기사승인 2019-01-23 10:19:23

보석을 이용한 건강 개선 열풍이 불고 있다. 과연 보석은 우리 몸에 악세사리 이상의 플러스(+) 알파 효과를 어떻게 나타내는 것일까? 보석을 이용, 각종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가 다방면으로 이뤄지고 있어 관심을 끈다. 

대표적인 게 고려수지침학회(회장 유태우)가 최근 천연 원석(규산석)을 주 재료로 삼아 새로 선보인 보석요법이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은 22일 미세먼지 노출 등 온갖 건강위해요인에 의한 각종 질병 발생위험을 막아주고 근육·관절 보호와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각종 통증 질환의 예방과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수지침 파워스톤 보석요법'을 새로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지침 파워스톤 목걸이.                                                                                        고려수지침학회 제공

학회가 새로 출시한 보석요법은 대체의학요법의 한 종류로, 이른바 '수지침 파워스톤 목걸이'와 '팔찌', '머리찌' 등을 이용하는 방식이다(사진).

보석은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오늘날까지 아름다움과 고귀함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많은 사람들은 보석을 신비한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부적으로 사용하거나 질병을 물리치고 치료하거나 행운을 전해주는 것으로 여겨 가까이 두기를 원했다.

고대 인도에선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과 영혼의 장애를 치료하는데 보석요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수세기 동안 걸쳐 잊혀졌던 보석요법이 최근 들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연의학요법, 또는 보완대체의학요법의 하나로 새로이 주목을 받게 된 배경이다.

보석요법은 각 보석들의 특성과 힘을 중심으로 선택적으로 착용하거나, 보석을 담갔던 액을 바르거나, 마시는 방법으로 치료나 양생에 다채롭게 이용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주로 반지나 장신구의 형태로 착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우리 선조들도 보석을 약으로 사용한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는데, 동의보검에는 금설(금가루), 은설(은가루), 옥설(옥가루), 진주, 산호 등을 약재로 쓴 기록이 남아있다.

보석은 방대한 종류만큼 그 치료 효과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보석치료는 보석이 갖는 효능 중에 색상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보석은 인간이 생활과정에서 생겨나는 특정한 색깔의 결손이나 지나침을 보충하거나 조절한다. 

모든 빛에는 에너지가 있고 그 에너지는 빛의 색깔 즉, 파장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어떤 색깔의 보석을 몸에 지니면 신체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그 보석이 발산하는 특정한 색깔 파장이 몸에 작용을 한다.

학회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시중에서 악세서리로 판매 중인 귀금속과 보석류, 그리고 규산석 가공 보석샘플을 수집,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해 비교 분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귀금속 중에서는 순금이 가장 우수한 반응을 보였다. 순은은 사람에 따라 금속 알레르기를 일으켰으며, 황동·알루미늄을 제외한 기타 금속류는 맥상(脈狀)조절에 큰 도움이 안 되었다.
보석 종류인 다이아몬드, 진주, 자수정, 오팔 등 역시 고려수지침의 실험방법인 음양맥진법(대뇌혈류량 비교실험)에서 인체의 건강개선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에 일반 천연원석 중에서도 악세서리로 많이 활용되는 옥과 크리스탈(수정), 토르마린, 게르마늄, 터키석 등도 음양맥상 실험 상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부족했다. 특히 가짜 원석 채색, 인조 원석은 아무 반응도 나타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학회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반도체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규산석에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보조 원적을 혼합, 신종보석 '수지침 파워스톤'을 개발했다. 기본 구조원석은 블루스톤과 화이트원석으로 나뉘는데, 블루스톤은 신체가 찬 사람에게 좋고 화이트스톤은 신체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파워스톤은 인체의 장부 기능을 조절하고 대뇌혈류를 개선해는 작용을 한다. 유 회장은 "다만 목걸이의 경우 수지침이론의 삼일체질 중에서도 우측체질인 양실증, 신실증, 음실증에 따라서 착용해야 음양맥상을 조절시킬 수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천연원석 규산석(아게이트)에는 무지개 색 7가지 외에 백색, 검은색과 배합된 색들이 다양하다. 그 중에서 음양맥상 조절이 우수한 블루스톤만을 사용한다. 아게이트에는 규산(Sio2)이 많으므로 규소 초전자기파가 인체의 규소성분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규소 속에는 반도체물질이 있고 반도체물질의 초전자기파는 인체의 원기전자(신경세포의 전자발생)를 모든 신경 세포에 분포시키고 체온에 의해 전도도를 크게 증가시키고 나아가 특정 부위로 유도하는 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대뇌혈류와 전신혈류 조절에 우수하다. 

유 회장은 수지침 파워스톤 악세사리를 착용하면 미세먼지에 의한 각 조직의 모세혈관 정화에도 도움이 되며 대뇌혈류가 개선돼 근육·관절 보호와 심장질환, 중풍, 각종 통증, 질병 예방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기수 기자 elgis.le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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