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랭킹 50위로 밀려나… 조코비치 1위 유지

정현, 세계랭킹 50위로 밀려나… 조코비치 1위 유지

기사승인 2019-01-28 14:17:15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한국체대)의 세계랭킹이 50위로 밀려났다.

정현은 28일(한국시간)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남자단식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910점으로 50위를 기록했다. 기존 25위에서 25계단 하락했다. 

정현은 지난 17일 호주 멜버른 아레나에서 열린 ATP 투어 호주오픈 남자단식 피에르위그 에르베르(55위‧프랑스)와 2회전에서 1-3으로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 675점을 잃었다. 

한편 호주오픈 7번째 우승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1위를 유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라파엘 나달(스페인)도 2위를 지켰다.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케빈 앤더슨(남아공)이 뒤를 이었고 3위였던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6위로 하락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