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본부장 서영만)은 설 연휴를 맞아 2월1일 정오부터 7일 오전 2시까지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교통방송은 이 기간 귀성‧귀경객 안전 운행을 위해 남해고속도로, 국도 14호선 등 경남지역 주요 고속도로‧국도에 교통통신원과 리포터를 배치해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남도와 함께 안전 특별대책, 재난상황 대비 요령 등도 전하고, 태풍이나 지진, 폭우 등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신속하게 재난방송으로 전환한다.
오후 2시~4시까지 진행하는 ‘박철의 방방곡곡’에서는 전국 11개 교통방송이 함께 ‘TBN 네트워크 전국연결’, 오후 4시~6시까지 경남지역 연계 도로망 정보 제공을 위해 부산‧경남‧울산교통방송이 함께 제작하는 ‘TBN 네트워크 권역 연결’을 방송한다.
TBN경남교통방송 관계자는 "경남교통방송이 실시간 제공하는 교통정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흥겨운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