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명소 익산교도소세트장 새 단장

인생샷 명소 익산교도소세트장 새 단장

기사승인 2019-02-01 10:50:44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젊은이들의 인생샷 관광명소로 사랑을 받아온 익산교도소세트장을 시설보강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세트장 내 바닥보강, 연결통로 환경개선, 화장실 확충 등으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 지원은 물론 관광객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진행 중인 관광객 전용 망루와 소법정, 식당, 주차장 확충 등의 시설 보강공사를 3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관람객의 볼거리와 체험공간으로 세트장 주변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포토존, 휴게시설, 전망대, 체육시설 등을 설치한다.

시는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와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건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3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이야기가 존재하며 감동의 순간을 느낄 수 있다”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게속되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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