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목)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322명 합격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322명 합격

기사승인 2019-02-01 14:03:07


전북교육청의 2019년도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에 322명이 최종 합격했다.
 
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1월 26일 치러진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에 642명의 접수자 중 443명이 응시해 322명(합격률 75%)이 최종 합격했으며 합격자는 2월 8일까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 → 성적확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급 학교의 기간제교원 임용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 시내의 모처에 출제본부를 구성해 직접 출제하고 26일에 전형을 실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합격자는 교원자격증 사본, 초본,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필요한 서류를 1∼8일까지 전북교육청 1층 행정자료실에 제출해야 한다. 신원조사와 아동학대‧성범죄경력 조회 등은 개별 학교에서 채용 시 실시한다.

인력풀 전형 합격자와 동일한 자격이 주어지는 2019학년도 임용고시 및 사립법인 공동전형 1차 시험 합격자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와 합격자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인력풀 등재 대상자는 같은 기간에,기간제교원 인력풀 코너(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기간제교사(인력풀))에 본인이 직접 등재해야 하며 유효기간은 4년이다.

학교에서는 기간제교원 채용 시에 인력풀에 등재된 자를 우선 채용해야 하며 인력풀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 과목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기간제교원으로 임용이 돼 근무한 후에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인력풀에 등재될 수 있다.

학교장 추천 교과에 기간제교원으로 처음 지원하는 자는 ‘미경력확인서’를 지원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인력풀에 등재된 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채용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운영 과정에서 어쩔 수없이 발생하는 기간제교원의 임용에 좀 더 우수한 교원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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