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 17로 돌아왔다.
지난 8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17’ 1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시청률 2.6% 최고 3.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첫 회 시청률 2.8%와 비슷한 수치다. tvN의 대표적인 장수 시즌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최근 세 시즌 동안 월, 화요일 시간대에 방송됐다. 이번 시즌엔 시간대를 바꿔 금요일 오후에 방송됐음에도 고정 시청자들이 TV 앞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선 남편 승준(이승준)을 따라 내려간 시골에서 독박육아에 시달리는 영애(김현숙)의 모습을 그렸다. 12년을 함께한 원년 멤버는 물론 정보석, 박수아(리지), 연제형 등 새 멤버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막돼먹은 영애씨 1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