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 세계적인 가수 크리스토퍼가 방문했다.
지난 13일 오후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 '국경없는 포차' 13회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국포 2호점'인 '휘게 포차' 영업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포차인 프랑스 도빌에서 영업을 개시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덴마크에서 가장 핫한 세계적인 가수 크리스토퍼와 덴마크의 국보급 전설의 그룹 마이클 런스 투 록이 포차를 방문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덴마크에서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토퍼는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인물이다.
이밖에도 마이클 런스 투 록이 포차를 방문해 오랜 팬이었던 박중훈을 긴장시켰다. 그들은 대표곡 '25미닛'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록을 과시했다. 이를 보던 박중훈은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 마이클 런스 투 록의 음악을 많이 소개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