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유니클로·엠엘비·까스텔바작·리바이스키즈·제로투세븐

[패션 신제품] 유니클로·엠엘비·까스텔바작·리바이스키즈·제로투세븐

기사승인 2019-02-15 06:02:00

◎유니클로 가슴에 맞게 조정되는 와이어리스 브라 출시=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새로운 입체 구조의 브라컵으로 어떤 가슴에도 완벽한 핏을 제공하는 신개념 와이어리스 브라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새로워진 ‘2019 와이어리스 뷰티 라이트’는 브라컵 구조에 대한 오랜 연구를 통해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한 3D 브라컵을 통해 혁신적인 편안함과 아름다운 실루엣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는 ‘옷으로 일상을 더욱 편하게 한다’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업그레이드된  ‘2019 와이어리스 뷰티 라이트’의 특징은 유니클로의 독자적인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방사형 컷팅과 입체적인 구조의 브라컵이다. 가슴 모양에 따라 브라컵이 조정되며 가슴을 완벽하게 지지한다. 또 가슴 아래 부분 디자인을 변경해 지지력과 고정력을 강화했다. 물결 모양의 컵 상부는 가슴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컵 아래 부분에 내장된 합성 수지는 압박감 없이도 안정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유니클로 ‘2019 와이어리스 뷰티 라이트’는 어떤 형태의 가슴에도 밀착해 완벽한 핏을 선사하기 때문에 이전 제품들에 비해 더욱 다양한 사이즈를 커버한다. 또한 S~XL로 표기하던 기존 사이즈 체계에 변화를 줘 가슴 둘레와 컵 크기로 사이즈를 표기, 더욱 간편하게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MLB(엠엘비), 뉴트로 패션 잇템 ‘몬스터자켓’ 출시=MLB(엠엘비)는 야구점퍼 스타일의 뉴트로 패션 잇템인 ‘몬스터자켓’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뉴트로는 뉴(New)와 레트로(Retro)의 합성어로 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하거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최근 뉴트로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빅로고가 새겨진 아우터, 투박한 디자인의 어글리 슈즈, 힙색 등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몬스터자켓은 클래식한 야구점퍼에 MLB만의 럭셔리 스트릿 무드를 담아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했다. 여기에 오렌지, 레드, 블루 등의 선명한 컬러감과 빅로고 디테일로 뉴트로 감성을 더했다.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야구점퍼는 매년 출시될 때마다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등극해왔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몬스터자켓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보온성 또한 업그레이드되어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몬스터자켓은 남녀 공용 제품으로 커플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으며, MLB의 어글리슈즈 빅볼청키와 매치하면 남들과는 다른 개성 있고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원피스나 스커트 등의 페미닌한 아이템에 아우터로 착용하면 스타일리시한 믹스 매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까스텔바작, 간절기 라운딩 겨냥 트렌치스타일 골프웨어 출시=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이 14일 간절기 골프 라운드에서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잡으면서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에 필수인, 발수기능이 뛰어난 트렌치스타일 아우터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까스텔바작 트렌치 아우터는 이른 봄을 준비하는 남녀 골퍼들이 착용하기 좋은 상품으로, 일본 수입의 고급 폴리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며 고급스러운 핏으로 세련된 간절기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렌치 아우터는 남성용과 여성용 각 2종씩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여성용 ‘트렌치 아우터’는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을 자랑하며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움직임이 큰 스윙 동작에도 불편함 없어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한다. 남성용 상품은 보다 캐주얼한 느낌의 사파리 점퍼 스타일로 터치감이 부드럽고 발수기능이 뛰어나 변화무쌍한 간절기 날씨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까스텔바작 김희범 본부장은 “간절기는 일교차가 크고, 날씨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스타일에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까스텔바작의 트렌치스타일 아우터와 함께라면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에도 스타일리시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바이스키즈, 데님 트러커 봄 신상품 출시=한세드림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는 자사 시그니처 상품인 데님 트러커의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데님 트러커는 편안하면서도 어떤 스타일에도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리바이스키즈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로운 컬러와 다양한 패브릭 소재를 적용한 데님 트러커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스테디셀러인 클래식 ‘데님 트러커 자켓’은 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라이트 웨이트 소재의 트러커를 추가로 제안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나.

제품은 총 3가지 디자인과 6종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4세에서 16세까지 폭 넓은 연령대에서 착용 가능한 100부터 175(신장 기준)까지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아질 아이들에게 활용도 높은 아이템인 데님 트러커를 다시 한 번 출시하게 됐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은 물론, 기온 변화에 간편하게 대처할 수 있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유용한 데님 트러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로투세븐 알로앤루·알퐁소, ‘NEW 컴포터블 스판’ 의류 선봬=제로투세븐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알퐁소는 지난 13일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NEW 컴포터블 스판’ 소재 의류를 출시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우수한 신축성과 높은 가성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판 소재 의류를 2019 봄/여름(S/S) 시즌에도 연이어 선보인다. ‘NEW 컴포터블 스판’은 가벼우면서도 유연성이 탁월해 체형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는 ‘헬로스트레치미(Hello, Stretch me)’ 라인을 전개한다. 헬로스트레치미 라인은 골지스판, 주름지변형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을 강화했으며, 주로 우주복, 쫄바지 등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알로앤루 ‘알피긴팔골지우주복’은 뛰어난 신축성과 보온성을 갖췄으며, 무릎 부분에 포인트 컬러로 덧댄 디테일이 멋스러운 제품이다. 또한, 목부터 발 부분까지 스탭버튼(똑딱이)를 적용해 입고 벗기 편리하다.

알퐁소(alfonso)는 특유의 편안함을 바탕으로 브랜드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두배 편한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중 ‘두배 편한 쫄바지, 티셔츠’는 고무뜨기 방식으로 재직한 골지 스판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자유로운 활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형성돼 가성비뿐만 아니라 착용감, 디자인을 모두 갖춘 만능 아이템”이라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 시즌을 대비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알로앤루·알퐁소 스판 아이템을 미리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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