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권 주자 간 첫 번째 TV토론회가 열린다.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한국당 당 대표 후보는 15일 오후 경기도 부천 소재 OBS경인TV 사옥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당대회 전 열리는 총 6회 토론회 중 첫 번째로, 오후 1시 55분부터 110분간 생방송 진행된다.
1차 토론회는 공통·개별 질문과 답변, 1대1 토론 등의 방식으로 구성된다. 토론회 사회는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특히 이날 후보들은 상대 후보들에 대한 집중 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차 토론회는 오는 17일 한국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