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혹평 무색…자체 최고 시청률 42.6% 기록

‘하나뿐인 내편’, 혹평 무색…자체 최고 시청률 42.6% 기록

기사승인 2019-02-18 07:55:56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한 달 만에 40% 시청률을 재돌파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 89회, 90회는 각각 전국기준 37.6%, 4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87회(31.8%), 88회(37.7%)의 시청률보다 각각 5.9%P, 4.9%P 씩 상승한 수치다.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시대착오적 드라마’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일(최수종)이 길에서 만난 노숙자가 과거 자신의 살인사건 목격자임을 알아채며 반전을 예고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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