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9일 CJ ENM에 넷마블 지분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CJ ENM은 넷마블 지분 전량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CJ ENM은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 무근이며, 검토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CJ ENM은 넷마블 지분 21.96%를 보유한 2대 주주다. CJ ENM이 보유한 넷마블 지분의 가치는 2조원대에 달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