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조하나 누구…#전원일기 #이병헌동기 #국가무형문화제 #교수

‘불청’ 조하나 누구…#전원일기 #이병헌동기 #국가무형문화제 #교수

‘불청’ 조하나 누구…#전원일기 #이병헌동기 #국가무형문화제 #교수

기사승인 2019-02-20 06:24:37

조하나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도 강진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 친구가 온다는 말에 기대했다. 특히 무용을 전공한 교수라는 말에 강문영은 “광규가 사주를 봤을 때 무용하는 여자를 만난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격하게 반겼다.

새 친구는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임호) 와이프 역을 맡았던 조하나였다. 이날 조하나는 “마이크를 찬 것도 너무 오랜만이다. 2002년도 이후 처음인 거 같다”라며 “다른 곳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조하나에 대한 궁금증을 늘어놓았다. 이에 조하나는 “함께 활동했던 동기 중에 활동 제일 많이 하는 것 이병헌 씨다”라며 김정난, 김정균, 김호진, 손현주가 동기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 출연했던 분들이 거의 그 기수다”라고 덧붙였다.

1972년생인 조하나는 1991년 숙명여대 무용학과 재학 중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했다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로 4년간 활약했다. 2002년 연기 생활을 끝으로 무용가의 삶을 시작해 지금은 국가무형문화제 제 27호 승무의 이수자이자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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