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고소현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설민석과 고소현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 이후 고소현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소현은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2012년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TOP5에 오르며 주목 받은 바 있다. 고소현의 168cm로 모델 치고는 작은 키에 속하지만 매력적인 얼굴로 화보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고소현의 ‘문제적 남자’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도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고소현은 어떻게 공대에 진학했느냐는 말에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좋아했다. 국어, 영어보다 수학이 좋았다. 원래 꿈은 의사였는데 성적이 안 됐다. 그래서 적성에 맞는 컴퓨터 공학과에 진학했다”고 말한 바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