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전기 구동 다목적차량의 미래를 보여줄 '콘셉트 EQV'와 'GLC' 부분변경 모델, '포물려 E 쇼카' 등 6종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콘셉트 EQV는 프리미엄 세그먼트 내에서는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 배터리로 구동되는 다목적차량으로, 곧 양산화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미드 사이즈 SUV GLC의 부분변경 모델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외에도 전기차 포뮬러 경주대회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선보일 메르세데스-벤츠 '포뮬러 E 쇼카'를 비롯해 '스마트 포이즈' 등 2종의 쇼카도 공개된다.
더 뉴 CLA 슈팅 브레이크가 세계 최초 공개되고, 더 뉴 V-클래스 등 다양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