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건사고]경남‧북 돌며 4000만원어치 건설 장비 상습절도 40대 구속

[경남사건사고]경남‧북 돌며 4000만원어치 건설 장비 상습절도 40대 구속

기사승인 2019-03-04 08:55:16



경남 진주경찰서는 경남과 경북지역을 돌아다니며 건설 장비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42)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2시30분께 진주시 한 국도 건설현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굴삭기 작업 장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경남 5곳과 경북 2곳의 건설 현장에서 16차례에 걸쳐 4000만원 상당의 장비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통영 전통시장서 상습 절도행각 10대 구속

통영경찰서는 전통시장을 돌며 가게에 침입해 상습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B(18)군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B군은 지난 1월25일 오전 0시33분께 통영시내 모 전통시장 한 상가에 침입해 현금 17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27일까지 같은 시장 상가 5곳과 인근 모텔 1곳에서 6차례에 걸쳐 금품 31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지난 1일 통영시내 한 식당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B군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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