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트랩’ 통해 한 단계 발전… 뜻깊고 감사” 종영 소감

임화영 “‘트랩’ 통해 한 단계 발전… 뜻깊고 감사” 종영 소감

기사승인 2019-03-04 10:12:45


배우 임화영이 OCN ‘트랩’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화영은 지난 3일 종영한 ‘트랩’에서 서울경찰청 스타 프로파일러 윤서영 역을 맡아 당당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임화영은 4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덫에 가린 진실을 위해 싸우는 윤서영부터 마지막 반전의 덫을 놓는 쌍둥이 동생까지, 하나의 작품에서 여러 결의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더없이 뜻깊고 감사했다”며 “‘트랩’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종영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트랩’을 함께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여러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분들 덕분에 더욱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와 함께 포부를 전했다.

임화영은 그동안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드라마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해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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