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브랜드 로라스타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9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에 참가한다. 

로라스타는 이번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국내 출시 예정인 ‘스마트(SMART)’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세계 최초 커넥티드 다리미인 로라스타 스마트는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리미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리미의 전원을 끄고 켤 수 있으며 위, 아래로 움직이는 다리미판인 ‘액티브보드’도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눈으로만 확인 가능했던 물 잔여량, 필터 교체 주기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게다가 다리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간단한 다림질부터 민감한 소재 다림질 등 전문가의 튜토리얼이 탑재되어 있어 따로 자료를 찾지 않아도 손쉽게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라스타는 오는 7일 론칭행사를 통해 스마트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