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회원사 업무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대외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날 “부동산신탁업 등 신탁산업의 체계적 업무선진화 지원을 위해 현행 WM서비스본부를 ‘WM신탁서비스본부’로 개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투협은 금융투자산업 관련 주요현안 및 미래 비전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경영혁신 본부를 총괄하는 전략경영부문장직을 신설키로 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업무능력과 전문성,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능력중심의 인사를 시행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라고 강조했다.
금투협은 공석이었던 집행임원직(2명)을 충원하고, 부서장 중 본부장 직무대리를 2명 선임하며, 4명의 부서장을 신규로 보임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다양한 업권의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조직운영체계를 확립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융투자산업 관련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원 승진>
◇전무
▲회원서비스부문장 성인모
<임원 신규 선임>
◇상무
▲대외서비스부문장 직무대리 나석진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 이창화
<임원 보직 변경>
◇상무
▲전략경영부문장 김정아
▲금융투자교육원장 오세정
<직원 신규 보임>
◇본부장 직무대리
▲자율규제본부장 직무대리 이도연
▲전략기획본부장 직무대리 김진억
<직원 전보>
◇본부장 직무대리
▲WM신탁서비스본부장 직무대리 오무영
▲경영혁신본부장 직무대리 남달현
◇실장
▲감사실장 황락성
◇국장
▲투자자교육협의회 사무국장 곽병찬
◇부장
▲자율규제기획부장 김중흥 ▲법무지원부장 정수섭
<직원 신규 보임>
◇부서장
▲파생상품지원부장 진양규 ▲홍보실장 박준한 ▲기획조사실장 임병태 ▲전문인력관리부장 조정민
◇팀장
▲법무지원부 대외담당팀장 박성택
▲자산운용지원부 사모펀드지원팀장 우재일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