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희섭-이준혁 “윤균상, 여자 좀 만나라” 솔로 탈출 응원

심희섭-이준혁 “윤균상, 여자 좀 만나라” 솔로 탈출 응원

심희섭-이준혁 “윤균상, 여자 좀 만나라” 솔로 탈출 응원

기사승인 2019-03-09 07:33:11

윤균상의 일상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윤균상의 ‘집사’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균상은 눈을 뜨자마자 고양이들을 살폈다. 윤균상이 키우는 고양이 총 네 마리였다. 윤균상은 처음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과거를 회상하며, 피부병에 걸려 파양된 고양이를 데려와 다른 고양이들은 물론 본인도 피부병이 옮았던 비하인드를 밝혔다.

윤균상은 울음소리만으로 고양이를 모두 구분했다. 드라마에 들어가면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고양이를 돌본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윤균상은 MBC 드라마 ‘역적’을 통해 가까워진 배우 이준혁, 심희섭과 카페에서 만나 3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

이들은 커피와 케이크를 앞에 두고 수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이준혁과 심희섭은 윤균상에게 주변에 가득한 남자 사람 친구들 말고, 여자를 만나라며 연애까지 권유했다.

이에 윤균상은 “우리끼리 만나면 재밌다. 남자들끼리 군대 이야기도 하고 같이 작품 했으니까 일 이야기도 하고. 근데 내가 연애를 해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재밌을까 싶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혁은 “그럼 여군을 만나”라고 제안했고 심희섭은 “그러지 말고 형이 여자를 좀 소개시켜줘요”라며 윤균상의 솔로탈출에 힘을 보탰다.

윤균상은 이상형에 대해 “잘 웃고 예의 바르고 동물을 사랑하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가 “잘 웃고 예의바르고 술 마시면 동물이 되는 여자”라고 자신을 어필해 폭소를 안겼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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