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프로스펙스‧트렉스타‧한세드림‧오니츠카타이거‧반스

[패션 신제품] 프로스펙스‧트렉스타‧한세드림‧오니츠카타이거‧반스

기사승인 2019-03-15 10:38:47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동의대 산학협력 제품 선봬=LS네트웍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최근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 동의대학교산학협력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한정판 제품은 국내 신발산업의 본고장이자 LS네트웍스의 전신인 국제상사가 태동한 부산에 소재한 동의대 LINC+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브랜드다.

이 제품은 동의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 협업을 통해 프로스펙스는 부산지역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고, 동의대는 디자인전공 학생들의 현장 실습경험을 얻으며 윈-윈 구도를 형성했다.

학생들은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브랜드를 스터디한 후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시작했다.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 자재 선정, 샘플 제작은 물론 최종 샘플이 나온 후 각 제품에 맞는 콘셉트 기획, 제품 네이밍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회사 측은 “프로스펙스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재해석한 오리지널 한정판 ‘스트리트 패션 컵솔 스니커즈’가 탄생했다. 학생들의 통통 튀는 창의력과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스펙스의 신발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를 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리트 패션 컵솔 스니커즈’의 라인업은 총 19종이다. 스트리트 감성이 묻어나는 ‘LAY BACK’, 태극기를 형상화한 ‘오리지널 KR’, 작은 키를 보완해주는 키 높이 라인 ‘오리지널 스트릿’, ‘SWAG’ 등 개성 강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프로스펙스는 신제품의 판매금액 중 일정금액을 디자인에 참여한 학생에게 로열티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프로젝트 참여자 중 동의대 산업디자인과 고민준 씨는 프로스펙스의 디자이너로 발탁, 입사해 젊은 신발 디자이너 양성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의대 학생들이 학생증 지참 후 제품 구입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동의대 교내에도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팝업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트렉스타, 봄 트레킹을 책임질  ‘코브라 950 GTX ‘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2019년 봄 시즌을 맞아 최고의 트레킹 파트너인 ‘코브라 950 GTX’ 트레킹화를 출시했다.

코브라 시리즈는 지난 2013년 첫 출시된 이후 국내 업계 최초 단일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 켤레의 판매 신화를 기록한 트렉스타의 대표적 스테디셀러이다.

코브라 950 GTX는 발의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궂은 날씨와 환경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고어텍스 원단이 적용된 트레킹화이다. 신발 갑피 하단에는 코브라의 비늘을 형상화한 특수 패턴을 삽입해 발가락을 보호해주며 아웃솔에 접목된 뒤틀림 방지 기술은 어떠한 노면 상황에서도 최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코브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기존 코브라 라인보다 한층 날렵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준다. 뛰어난 방수 및 투습력으로 신발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고 트렉스만의 커스텀 보아 다이얼을 사용해 빠른 착화가 가능하며 발의 상태에 맞춰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네이비, 블랙, 핑크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올봄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컬리수 X 락피쉬 전격 콜라보, 레인부츠&우븐슈즈 출시=한세드림의 프렌치 시크 감성 브랜드 ‘컬리수’는 슈즈 전문 브랜드 ‘락피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름 슈즈를 선보인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컬리수는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락피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출시되는 신제품은 레인부츠와 우븐슈즈 2종으로, 다채로운 색상이 마련되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레인부츠의 경우 S 사이즈 기준 159g으로 우유 한 팩보다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일 수 있는 스트랩을 적용했다. 또 전후면에 빛을 반사하는 테이프를 부착해 안전성까지 두루 갖췄다. 컬러 바람막이와 함께 착용할 수 있도록 네이비, 라임, 핑크 3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S, M, L 세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우븐슈즈는 170 사이즈 기준 80g으로 100g도 되지 않는 초경량의 무게로 눈길을 끈다. 밑창은 고무 100%로 미끄럼을 방지해 장마철이나 휴가철 물놀이에도 안심하고 착용 가능하다.

신발 깔창에는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하여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피로도를 덜어주고, 푹신한 쿠션감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컬리수는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슈즈 1족 당 1만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오니츠카타이거 (Onitsuka Tiger), ‘멕시코66 슬립 온’ 한국 단독 출시=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는 2019 봄/여름(S/S) 시즌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출시되는, ‘멕시코66 슬립 온(MEXICO 66 SLIP-ON)’ 을 출시한다. 

‘멕시코66 슬립 온(MEXICO 66 SLIP-ON)’ 은 오니츠카타이거 대표 모델 멕시코66을 슬립 온 형태로 디자인한 스니커즈로, 스트랩을 제거하고 어퍼 패널에 텅을 고정해 심플하고 슬림하다. 비비드한 컬러의 아일렛과 미드솔의 위트 있는 컬러 매치가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멕시코66 슬립 온(MEXICO 66 SLIP-ON)’ 는 오니츠카타이거 플래그십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니츠카타이거 공식 오피셜 계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Vans, 아이코닉한 클래식 풋웨어 THE ERA컬렉션 출시=Vans가 ‘디스 이즈 디 에라(This is the Era)’ 캠페인에 맞춰 에라(Era) 풋웨어 컬렉션을 최근 선보였다.

‘디스 이즈 디 에라(This is the Era)’는 Vans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풋웨어 실루엣, ‘에라(Era)’를 새롭게 조명하는 캠페인이다. Vans는 에라 컬렉션 출시에 맞춰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캠페인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1976년 ‘스타일 #95(Style #95)’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Vans의 ‘에라’는 스케이터에 의해 디자인된 최초의 스케이트 슈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

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에라 컬렉션은 감각적인 컬러웨이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견고한 캔버스 소재와 함께 ‘에라’가 처음 선보여졌을 당시의 디테일과 함께 네이비/레드와 같은 오리지널 컬러웨이를 재현해 컬렉션의 의미를 더했다.

회사 측은 “라이트 블루, 크림, 베이지, 카키 등 베이직한 컬러웨이로 구성된 스타일에도 빈티지한 느낌의 높은 폭싱 테이프가 적용됐다. 사이드(Sidewall)에는 Vans의 커스텀 아트워트가 프린트된 것이 특징”이라며 “블랙, 아이보리 그리고 블루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와 함께 아이코닉한 체커보드 패턴을 더해 다가오는 봄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에라’ 스타일도 세 가지 컬러웨이로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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