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15일 구리경찰서까지 3주간 관내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치안을 테마로 ’치안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 올해 치안정책 추진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사진).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월 22일 의정부경찰서를 시작으로 3주간 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최 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각 경찰서의 유공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존의 수동적인 업무보고 청취에서 탈피해 직접 경기북부경찰의 비전과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최해영 청장은 “경기북부 치안수요가 많은 환경에서도 늘 묵묵히 수고해준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며 “협업, 스마트치안과 절차적 정의, 기본과 전문성과 소통과 존중을 추진기반으로 삼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기북부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