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OCN ‘구해줘2’ 출연 확정… 이번엔 파출소장 역

조재윤, OCN ‘구해줘2’ 출연 확정… 이번엔 파출소장 역

기사승인 2019-03-20 09:08:24


배우 조재윤이 OCN ‘구해줘2’ 출연을 확정했다.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재윤이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에서 파출소장 신필구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신필구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죽음을 겪은 후 많은 심경의 변화를 맞는 인물로 월추리의 한 마을에 온 김민철(엄태구), 최경석(천호진)과 엮이게 된다. 조재윤은 앞서 사이비 종교를 다루며 인기를 끌었던 OCN ‘구해줘’에서 악역 조완태를 연기한 바 있다.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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