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와 미래에셋대우가 21일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과 관련, ‘통영 폐조선소 재상사업 민자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민자투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호텔‧리조트 사업 확대 ▲국제적 해양관광거점 조성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성공을 위해 서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이 진행 중인 봉평지구는 한려해상조망케이블카‧루지‧골프장 등이 있는 통영관광의 중심지다.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국제적 해양관광거점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민자투자사업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통영시가 미래해양관광 허브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