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빅이슈'가 역대급 방송사고로 화제에 올랐습니다.
어제(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11·12회에서 편집이 완료되지 않은 CG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는데요.
방송사고 장면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3월 21일 방송된 '빅이슈'의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으나 CG 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향후 방송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ac****
저 내일 sbs 이력서 넣어요! 저도 편집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gu****
덕분에 CG 하는 방법 배움
pt****
새로운 연출기법이나 주진모 시선인 줄
go****
몇 명이 시말서 써야 하냐 ㅋㅋㅋㅋㅋ 역대급이네
eo****
ㅋㅋ 예능인가요?? sbs 예능 부활인가
to****
제목 따라간다더니 실검 1위도 하고 진짜 빅이슈네
sm****
보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빅이슈는 안될 듯..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빅이슈'는 3.7%, 4.1%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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