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부띠끄, 리얼 레더라인 ‘블랙 라벨’ 런칭=폴스부띠끄(paulsboutique)는 리얼 레더 라인 ‘블랙 라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블랙라벨’은 폴스부띠끄에서 처음 선보이는 가죽 라인이다. ‘오드리’, ‘클래시’ 가방 2종과 ‘클레버’, ‘뉴 로티’, ‘멜로우 지갑 3종으로 구성됐다.  오드리백은 이번 시즌 트렌드인 크로커 엠보가 무광으로 구성된 디자인이 채택됐다. 블랙컬러와 아이보리, 핑크, 민트의 소프트한 파스텔 컬러감이 더해졌다.

폴스부띠끄의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 처음 선보이는 ‘블랙라벨’은 리얼 가죽으로 제작되어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10만원 후반~2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폴스부띠끄는 블랙라벨 런칭을 기념해 23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뮤즈 크리스탈 사인회를 진행한다.

◎파네라이, 빈티지한 매력의 ‘섭머저블 브론조’ 출시=파네라이가 브론즈 소재를 사용해 빈티지한 매력을 살린 새로운 전문 다이빙 워치 ‘섭머저블 브론조(Submersible Bronzo)’를 선보인다. 

섭머저블 브론조는 빈티지한 색감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의 착용 습관에 따라 그윽한 파티나가 더해지는 매혹적인 브론즈 소재를 사용했다. 파티나는 브론즈 소재 고유의 현상으로 소재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산화작용으로부터 시계를 보호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브라운 톤의 다이얼과 스트랩, 세라믹 디스크 역시 브론즈 케이스와 어우러져 빈티지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직경 47mm의 브라운 다이얼은 도트 모양의 큼직한 아워 마커로 장식돼 브라운 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룬다. 다이얼을 감싸고 있는 브라운 세라믹 디스크는 마이크로 샌드 블라스트 처리로 매트하게 마감됐다.

이 제품은 다이빙 워치로서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300미터 방수 기능과 야광물질을 덧입힌 아워 마커로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가독성을 보장한다. 9시 방향 초침은 시계가 모든 상황에서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표시하며 단방향 회전 베젤이 각각의 잠수 시간을 안전하게 측정한다.

한편, 리치몬트 그룹 소속의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왕립 해군 특공대에 시계를 비롯한 고정밀 기기를 납품한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다미아니, 레드벨벳 아이린 두 번째 캠페인 영상 공개=이탈리아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가 레드벨벳 아이린이 출연한 2019년 광고 캠페인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다미아니 측은 “아이돌 레드벨벳 아이린의 만남으로 큰 이슈가 된 바 있는 첫 번째 광고 캠페인에 이어 이번 캠페인 역시 독보적인 비주얼로 공개 직후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보인 캠페인 영상은 ‘다이나믹, 모던, 글래머러스’ 콘셉트로 디아이콘(Dicon) 컬렉션과 함께 2019년 봄/여름 시즌 주목해야 할 컬러 감이 돋보이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영상 속 아이린이 착용한 다미아니의 ‘디아이콘(Dicon)’ 컬렉션은 새로운 아이콘적 트렌드를 반영하여 탄생한 컬렉션으로 이태리 감성과 전통성에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 다미아니의 ‘D’를 연상시키는 로고에 다이아몬트 세팅은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