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교통의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23일부터 정상운행

오산시, 오산교통의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23일부터 정상운행

기사승인 2019-03-22 15:54:00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오산교통의 버스파업이 22일 임금 및 단체협상에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23일부터 정상적으로 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산시는 시민들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가 멈춰서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사를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한편, 단계별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오산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사죄한다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대중교통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일을 계기로 오산교통 노·사가 더욱더 화합해 시민의 안전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

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
최원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