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쏭삭, 정체 뭐길래…“비밀 품은 캐릭터”

‘열혈사제’ 쏭삭, 정체 뭐길래…“비밀 품은 캐릭터”

기사승인 2019-03-30 07:02:26

쏭삭(안창환)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과 박경선(이하늬)이 공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은 구대영(김성균)의 브리핑을 통해 클럽 '라이징문'이 카르텔의 중심인 것을 알게됐다. 또한 '카르텔'에서 나오는 현금을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재단으로 성당 복지시설을 활용하려는 계획도 깨달았다.

박경선 일행은 압수수색영장을 들고 라이징문으로 향했다. 하지만 라이징 문을 지키는 폭력 조직원들에 의해 구대영과 서승아(금새록), 박경선이 위기에 처했다.

그때 쏭삭(안창환)이 나서며 그간 숨겨뒀던 무에타이 실력을 십분 발휘하며 조폭들을 무찔렀다. 그의 무술 실력에 연합팀 멤버들은 입을 떡 벌렸다.

이어 쏭삭은 “왕을 지키는 호랑이”를 태국어로 외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초코와 쏭삭은 라이징문의 비리를 파헤쳐야 할 공조 4인방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방송 후 쏭삭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앞서 제작진은 “쏭삭이 품은 비밀이 언제 어떤 순간에서 나오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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