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일)
화성시, 진안동 중심상가 일대 불법광고물 합동단속 실시

화성시, 진안동 중심상가 일대 불법광고물 합동단속 실시

기사승인 2019-04-03 14:11:30

  

경기 화성시는 2일 진안동 중심상가 불법유동 광고물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변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저하하고 보행안전에도 위협이 됨에 따라 야간 합동점검을 통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월부터 2회에 걸쳐 불법유동 광고물에 대한 자진철거 계고에 이은 미 철거 광고물을 단속했다.  

동부건축산업과, 건설교통과, 복지위생과, 동탄경찰서 등 총 31명이 참여해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강제 철거했다.  

상습 불법 광고주는 관련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고광석 시 건축산업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

최원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식량 받다가 총격에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美 책임론”

이스라엘과 미국이 설치한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소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간 1일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총격으로 현지 주민 최소 31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정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30명 이상 목숨을 잃고 115명이 부상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