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협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 실시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협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19-04-03 15:04:09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회 소속 회원들이 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오산운천고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협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자칫하면 낙오된다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아픔은 우리 어른들의 잘못으로 만들어진 사회관계망 때문"이라며 "지금이라도 아이들이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학생들 폭력의 원인을 잘 알지 못한다면 학교폭력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기에 어른들이 그 원인을 이해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바르게 서면 지역사회가 바르게 서고, 더 나아가서는 나라가 바르게 선다는 확실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오는 9일 운암고 앞에서 다시 모이기로 했다.

오산=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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