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소셜 다이닝 ‘모두의 주방’에 레드벨벳 웬디의 출연으로 그들의 열성 팬 미야와키 사쿠라가 팬심을 드러내 화제다.
7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 ‘모두의 주방’ 8회에서는 유민상과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해 요리 고수의 면모를 뽐낸다.
평소 레드벨벳에 대한 팬심을 고백해왔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웬디를 보자마자 “눈을 바로 쳐다볼 수 없다”면서 열혈 팬임을 드러냈다. 웬디 역시 사쿠라의 팬이라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민상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며, 탕수육은 부먹인지 찍먹인지를 고민하는 출연자들 앞에서 “그걸 왜 고민하냐, 많이 먹으면 그만이다”라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만의 척도를 나타내는 방법을 신발끈 맬 때와 양치하면서 치약 떨어질 때의 상황에 빗대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두의 주방'과 함께 하는 TVING 스타옥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청아, 광희, 사쿠라가 선정한 아이템을 소장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옥션 수익금(응모권 1,000원)은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에 전액 기부되며 자세한 내용은 티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이다.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