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전국 최우수봉사상 수상

[통영소식]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전국 최우수봉사상 수상

기사승인 2019-04-08 15:28:21



경남 통영시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2018년도 결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가 자연보호 전국 시‧군‧구 최우수 봉사상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는 매월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등 지역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애써 왔다.

지난해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5만여 본 창포 식재, 토산어종 생태계 복원 노력, 해수욕장 주변 환경 정비 등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최우수봉사상를 받게 됐다.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유복만 회장은 “각자 본업이 있는 데도 회원들이 지역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통영 이미지를 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청사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경남 통영시는 제2시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발급기는 옛 봉평이동민원실에 설치돼 있었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시민들이 많이 찾고 접근성 등이 높은 제2청사로 옮기기로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75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수요를 분석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해소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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