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9일 향촌동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발전소 내 복지시설 목욕탕에서 ‘사랑의 목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향촌동협의회와 향촌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동참했다.
삼천포발전본부와 지역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목욕 봉사활동은 2015년부터 5년째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다.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반영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