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서 30대 근로자 쓰러져 발견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서 30대 근로자 쓰러져 발견

기사승인 2019-04-18 13:58:56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10분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곡리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폐유저장시설에서 모터 펌프 교체작업을 하던 근로자 A(33)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현대오일뱅크 자체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닥터헬기로 천안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유증기에 질식해 쓰러진 것으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의식이 없어 닥터헬기를 이용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임중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