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복통으로 응급실, 번개보다 빨리 와준 하지영 고마워"

정가은 "복통으로 응급실, 번개보다 빨리 와준 하지영 고마워"

정가은 "복통으로 응급실, 번개보다 빨리 와준 하지영 고마워"

기사승인 2019-04-19 16:10:07

방송인 정가은이 절친 하지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9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가은은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으며, 하지영은 의자에 앉아 곤히 자고 있다. 

정가은은 "어젯밤 느닷없는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야했는데 소이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엄마는 집에 계셔야 해서 절친 하지영에게 급 SOS를 쳤는데,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던 지영이는 자리를 박차고 번개보다 빨리 나에게 와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가은은 하지영에게 "너무 아파 고맙단 말 할 정신도 없이 병원을 가서"라며 "진짜 난 너 없으면 어쩔 뻔"이라며 고마움을 한껏 표현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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