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 이윤성 전 서울의대 교수가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국시원은 22일 김창휘 원장 퇴임식 및 이윤성 신임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4월21일까지다.
이 원장은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의학교육학회장, 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대한의학회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시원 의사 시험위원회 위원장 및 출제위원장 등을 맡았고 2010년 이후 최근까지 국시원 이사로 활동했다.
이날 이 원장은 “선진화된 평가체계 구축 및 질 좋은 문항 확대를 통해 평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