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 성황리 진행
삼성물산이 6월 부산시 연지 2구역을 재개발하는 분양 단지 ‘래미안 연지2구역’의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에 많은 관심 고객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인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의 주말 설명회는 4월 말까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더욱이 평일에도 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분양설명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는 지난달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매주 수요일 2시, 토,일 11시, 2시, 4시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가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자세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아 운영하게 된 웰컴라운지에는 예약자가 많아 매주 분양설명회 참석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래미안 연지2구역’은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에 분양 된다.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지초가 아파트와 접하고 있으며,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면 학원가, 시립도서관, 국립부산국악원 등의 교육 문화시설도 가깝다.
한편, 래미안 연지2구역은 오는 6월 분양 예정으로 현재 견본주택을 축조 중이며 웰컴라운지는 부산시 동래구 중앙대로 1381번길3 성은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라인건설, 광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1500만원 전달
시행사 라인건설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을 선물했다.
23일 라인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로에 위치한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광주 지역아동센터 시설 보수를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라인건설 공병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장은미 단장, 광주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라인건설은 광주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 시설 보수 및 개선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과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들과 함께 페인트 칠 등 시설 보수를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라인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과 보수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라인건설은 건설사로서의 전문성을 십분 활용.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라인건설 공병탁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 사업을 비롯해 장학금 지원, 지역 문화예술활동 후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건설은 11년째 광주 지역 학업을 비롯해 문화 예술 분야 등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광주의 대표 축제, 추억의 충장축제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등 광주 지역의 발전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