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유현호)는 경남 창원시 마을별 작은도서관이 추진하는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 지원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창원시와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 활성화 협약식을 진행했다.
창원시는 61개 마을별 작은도서관을 지원‧운영 중이다.
이 캠페인은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독서진흥‧장려운동이다.
마을 주민들이 독서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공유해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마을공동체 회복 운동도 그 목적이다.
한전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 캠페인도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도서 기증사업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