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군산 등 고령자 복지주택 1300가구 짓는다

서울·군산 등 고령자 복지주택 1300가구 짓는다

기사승인 2019-04-29 09:46:07

노인들이 싼값에 집을 빌려 복지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고령자 공공임대주택이 서울 강북구 등 12개 지역에 1300가구 이상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도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대상 지역으로 12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자체별 주택 규모는 ▲서울 강북구 100가구 ▲강원 홍천군 100가구 ▲강원 영월군 100가구 ▲강원 평창군 70가구 ▲충북 영동군 208가구 ▲충남 청양군 100가구 ▲충남 예산군 120가구 ▲전북 군산시 120가구 ▲전북 고창군 90가구 ▲전남 영암군 100가구 ▲경북 경주시 105가구 ▲경남 진주시 100가구 등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이 주거지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복지 복합 시설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관련 청약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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