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EDM 트랜스미션 페스티벌, 9월 21일 인천서 열린다

세계 최대 EDM 트랜스미션 페스티벌, 9월 21일 인천서 열린다

기사승인 2019-05-01 11:06:00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21일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컬쳐파크에서 ‘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트랜스미션은 EDM 장르 중 트랜스 음악을 바탕으로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로 영상을 연출하고 특수한 무대예술과 장치를 조합해 연출하는 댄스 페스티벌이다. 2006년 체코 프라하를 시작으로 슬로바키아, 독일, 태국, 중국, 시드니 등에서 개최됐다.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조명, 영상, 음악, 레이저 등 화려한 특수효과와 4개 테마의 차별화된 스토리라인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EDM 페스티벌과 다양한 음악축제가 열리는 인천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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